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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변비 해결과 여러 효능을 챙기는 음식 다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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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걸린 사람만 그 고통을 안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변비에 걸리게 되면 속이 꽉 차있는 더부룩함과 동시에 어쩌다가 배변감이 들어 화장실을 찾게되더라도 쉽사리 배변을 시원하게 끝마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변비라고 부를 수 있는 증상은 대략 다섯 가지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요.

 

1) 배출된 변이 딱딱하거나 덩어리져있는 경우

2) 배변횟수가 1주일에 3번 미만인 경우

3) 배변을 시도할시 힘을 가해야하는 경우

4) 배변시 속에서 뭔가에 의해 변배출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 경우

5)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 경우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이 직장과 결장등의 소화기관에서 너무 천천히 이동하거나 소화물들이 충분히 소화기관에 의해 흡수되지 않아 물성이 단단해지고 건조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소화기관 장애에 의한 것 이외에도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서 변비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변비를 유발시키는 음식은 마늘,고추,생강,후추 등과 같은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는 섭취초기에는 캡사이신과 같은 성분이 장경련을 일으키면서 설사를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소화기능을 저하시키게 되면서 변비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를 해결하는 음식

 

일반적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음식들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불용성 식이섬유라고 불리는 물에 잘 녹지않고 질긴 성질을 갖고있는데요. 이러한 성질 덕택에 소화기관을 통과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 내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변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불용성 식이섬유 곡식류  

 


메밀,콩,보리,좁쌀 등은 대표적인 불용성 식이섬유를 대표하는 곡식에 포함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곡식류들은 잡곡밥으로 지어 섭취하게 되면 본래의 변비예방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의 기타 영양소도 같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 잡곡밥은 일반 쌀밥과는 달리 식감이 딱딱하기 때문에 잡곡을 씻은 후에는 약 30여분간 충분히 물에 불려 밥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채소류

 

당근, 시금치, 우엉, 참깨, 들깨와 같은 채소류는 앞에서 열거한 곡식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장활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들깨와 참깨의 경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은 대장 등과 같은 소화기관에 기름칠같은 역할을 하면서 변이 막히지 않고 미끄러지듯이 내려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장이 건조해서 나타나는 노인성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한의학에서도 언급될 정도입니다. 

 

 

 

 

채소류의 경우, 섭취할때 데치거나 삶게되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까라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때문에 채소류를 갈아서 마시는 경우도 많지만 식이섬유의 경우에는 데치더라도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채소에 있던 나쁜 이물질이 제거되고 부피가 줄면서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함께 해독과 항산화 효과가 풍부한 과일류

 

 

사과, 배, 바나나, 참외, 복숭아, 토마토 등의 과일류들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있으며 식이섬유 외에도 과일류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해독효과, 항산화 효과 등의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이섬유 섭취와 더불어 혈관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견과류

 

 

또한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량과 동시에 필수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효능은 특히 심혈관 건강개선이 탁월한 효과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과 동시에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 톳 같은 해조류는 앞에서 열거한 과일, 채소, 견과류 보다도 함량대비 식이섬유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과일류의 경우는 함량대비 식이섬유 함량이 약 0.2%~3.0% 정도인데 반해 해조류의 경우는 28%~62%까지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해조류는 부피대비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클로로필이라 불리는 해조류의 엽록소가 우리 몸의 해독기능을, 알긴산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끈적끈적거리는 특징으로 섭취 후에 우리 몸의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노폐물을 흡착시켜 배출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변비해결과 동시에 여러 효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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